[매일경제]

휴먼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‘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’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.​

‘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’는 첨단재생의료,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·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 

엄격한 품질·안정성이 인증된 원료로 인체세포 등을 채취, 처리, 공급하는데 필요한 허가 사항이다.

​휴먼셀바이오는 이번 허가 취득에 앞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인 인천 송도 GMP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 

이에 따른 공조 시스템 구축·원료, 기자재 관리를 위한 독립된 공간을 완비했다.​

또 휴먼셀바이오는 ‘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’를 통해 향후 진행할 임상시험·연구의 원료가 되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·공급할 수 있게 됐다. 

더불어 이와 관련한 CMO·CDMO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.

이영준 휴먼셀바이오 CTO는 “이번에 취득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미토콘드리아 치료제·세포 치료제 개발·임상시험을 

한층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”며 “각종 암·건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우들께 하루빨리 좋은 치료제 개발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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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먼셀바이오, 식약처로부터 ‘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’ 취득 - 매일경제 (mk.co.kr)​​​